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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방탄소년단' 정국이 글로벌 차트에서 신기록을 달성했다.
美 빌보드 최신 집계(25일 자)에 따르면, 정국은 첫 번째 솔로 앨범 '골든'(GOLDEN)으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6위에 올랐다.
2주 연속 해당 차트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보다 4계단(2위 진입) 하락했으나 2주째 상위권을 지켰다. 롱런할 전망이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선 K팝 솔로 가수 최초 기록을 세웠다. 지난 주에 이어 2주째 4곡을 '핫 100'에 차트인시킨 것.
신보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핫 100' 50위를 찍었다. 협업곡 '투 머치'가 66위, 솔로 싱글 '3D' 84위, '세븐'이 91위를 차지했다.
서브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글로벌 200'에는 '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2위, '세븐'이 6위, '3D' 18위, '예스 오어 노' 78위, '투 머치' 104위로 자리잡았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총 3곡이 톱 10에 차트인했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가 정상에 올랐고, '세븐'이 3위, '3D'가 10위에 포진했다.
한편 정국은 최근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송' 트로피를 받았다.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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