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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 "둘째 임신 중 ♥윤형빈 논란…다들 이혼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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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개그우먼 정경미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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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정경미가 같은 직업인 남편 윤형빈이 한때 악성 댓글(악플)에 시달렸던 일을 언급하며 미안함을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4인용식탁')에서는 절친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미숙은 "개그맨 부부는 서로 웃겨야 한다는 게 있다"며 "예능이니까 과장하는 게 있지 않냐. (남편이) 조금 속 썩여도 더 많이 속 썩였다고 해야 하고. 한번은 방송에서 징계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학래는 "실시간 검색어 1위를 3일간 했다"고 씁쓸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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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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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는 "(김학래 논란 후) 1달 뒤에 윤형빈이 터뜨렸다"며 "둘째를 임신했는데, (사람들이) 이혼하라고 하더라"고 떠올렸다.

당시 정경미는 한 예능에 출연해 윤형빈이 자신의 임신에 무관심하다며 "내가 (임신) 몇 주차인지, 산부인과는 어디를 다니는지도 모른다"고 토로한 바 있다.

이어 "처음에는 남편이 반성하나 싶었는데, 너무 욕을 먹으니까 마음이 아프더라"고 미안해했다.

정경미와 윤형빈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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