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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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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기대주’ 김채연, GP 5차 대회 최종 4위…유영은 8위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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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채연.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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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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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16·수리고)이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해 메달을 놓쳤다.

김채연은 19일(한국시간) 핀란드 에스포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4.42점, 예술점수(PCS) 61.81점, 감점 1을 합쳐 115.23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66.19점을 따냈던 김채연은 합계 181.42점으로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3위 앰버 글렌(미국·185.39점)에게 3.97점 차로 밀렸다.

우승은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가 총점 205.21점으로 차지했고, 준우승 역시 일본의 스미요시 리온(190.21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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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연은 지난달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땄는데, 이번 대회 4위로 랭킹 포인트 점수 22점을 쌓으며 랭킹 포인트 중간 순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랑프리 시리즈 최종전인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하는 경쟁자들의 결과에 따라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함께 출전한 유영은 최종 8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TES 47.38점에 PCS 59.30점에 감점 2까지 겹치며 104.68점을 받아 전날 쇼트프로그램(63.46점) 결과를 합쳐 168.14점을 획득했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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