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아시아 축구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한, 일 선수들이 위상을 높여주는 중이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SCORE70'은 현 시점까지 각 리그 베스트 일레븐을 뽑고 있다. 프리미어리그(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했다. 각 리그마다 아시아 선수가 있었다. PL엔 손흥민, 라리가엔 쿠보 다케후사, 분데스리가엔 김민재가 이름을 올렸다. 활약을 인정받으며 아시아 축구의 위상을 높여줬다.
손흥민은 PL에서 8골을 넣으면서 엘링 홀란드, 모하메드 살라에 이어 득점랭킹 3위에 올라있다. 토트넘 훗스퍼 상승세를 이끌고 있고 해리 케인이 떠난 득점력 공백을 채워줬다. 측면에서 최전방으로 이동해 공격 영향력을 행사 중이며 주장으로서 리더십을 발휘해 팀을 이끌었다. 토트넘에선 없어서는 존재이자 명실상수 월드클래스라는 걸 과시했다.
쿠보는 레알 소시에다드 에이스다. 쿠보는 라리가 12경기에서 5골 2도움을 올렸다. 소시에다드 우측면을 책임지는 쿠보는 뛰어난 돌파 능력과 공격포인트 생산성을 앞세워 이마뇰 알과실 감독의 신뢰를 받았다. 이강인과 함께 레알 마요르카에서 뛰다 지난 시즌부터 소시에다드에서 뛴 쿠보는 라리가 35경기 9골 4도움을 기록해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올 시즌에도 흐름을 유지 중이다.
김민재는 나폴리에 이어 바이에른 뮌헨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괴물다운 피지컬과 놀라운 속도, 커버 능력을 뮌헨에서도 보여줬고 뛰어난 빌드업 능력으로 후방 전개 상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최근 체력 부담이 심해지면서 실수가 나와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 뮌헨 수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손흥민과 함께 PL 베스트 일레븐엔 홀란드, 살라, 데클란 라이스, 로드리, 제임스 메디슨, 데스티니 우도지, 윌리엄 살리바, 미키 판 더 펜, 키어런 트리피어, 알리송 베커가 포함됐다. 토트넘 선수가 4명이나 오른 것에서, 토트넘이 현재까지 얼마나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라리가 베스트 일레븐엔 쿠보와 더불어 사비우, 앙투완 그리즈만, 주드 벨링엄, 알레시 가르시아, 이스코, 주앙 칸셀루, 마리오 에르모소, 줄스 쿤데, 다니 카르바할, 파블로 가사니가가 이름을 올렸다.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엔 세루 기라시, 해리 케인, 사비 시몬스, 에세키엘 팔라시오스, 플로리안 비르츠, 르로이 사네,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조나단 타, 제레미 프림퐁, 그레고리 코벨이 김민재와 함께 위치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