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나홀로 활동 시작…美 빌보드 파티행 "영광스럽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나홀로 활동을 시작했다.

피프티 피프티 키나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LA로 출국한다. 18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음악 관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키나는 출국 전 "너무 영광스럽고 열심히 잘 다녀오겠다"라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자신의 활동을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는 "허니즈(공식 팬덤명) 분들 정말 많이 보고 싶었다"라며 "열심히 다녀오겠다. 곧 만나자. 사랑한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피프티 피프티는 19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 시상식에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다른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가고 있어 소속사로 복귀한 키나만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시상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라 키나는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관계자들과 관계를 쌓는다. 이 자리에는 어트랙트 USA COO를 맡고 있는 넥스트 출신 김세황도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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