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한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가 지난 7일 새벽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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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5일)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JTBC 취재진과 전화 통화에서 “이사회를 통해 남씨 측이 이사 사퇴 서류를 보내왔다”며 “별도 절차 없이 이사직 사퇴 처리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앞서 남씨는 체육회 이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전씨로부터 고가의 물품 등을 받아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민석 강서구의회 의원은 국민권익위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남씨에 대한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이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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