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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함께 뛰는 오현규, 양현준 선수가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애버딘과 리그 홈경기에서, 셀틱이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뽑았는데요.
양현준이 그 주인공이었습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정확한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양현준 선수, 지난 7월 K리그 강원을 떠나 셀틱에 입단한 지 넉 달, 리그 11경기 만에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후반에는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펄펄 날았습니다.
번뜩이는 움직임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내 동료의 골을 이끌어냈고, 4대 0으로 앞선 추가 시간, 순식간에 두 골을 몰아쳤습니다.
머리로 리그 2호 골을 넣은 데 이어, 2분 뒤에는 오른발로 3호 골까지 터트렸습니다.
오현규와 양현준의 활약을 앞세운 셀틱이 6대 0 대승을 거두고 개막 13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고, 클린스만호에 발탁된 오현규는 내일(14일)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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