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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매체 ‘빌트’는 11일(한국시간) “나비 케이타(28, 베르더 브레멘)는 오는 13일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전에 부상으로 결장한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올레 베르너 감독은 “아직 케이타를 경기에 투입할 수 없다”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타는 한때 빅클럽들의 주목을 받기도 했던 미드필더다. 2016년부터 2년 동안 라이프치히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준수한 전진 드리블 능력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라이프치히의 중원을 책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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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했다. 부상이 너무나 많았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5년 동안 무려 21번 쓰러졌다. 케이타는 총 129경기에 출전했지만, 11골과 7개의 도움에 그쳤다. 결국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며 리버풀과 결별했다.
브레멘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빠르게 케이타와 계약했다.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었다.
그러나 브레멘에서도 부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케이타는 프리 시즌이 진행되던 7월에 부상을 당했다. 이후 9월 24일에 있었던 쾰른전에 교체 투입됐고, 이어진 다름슈타트전과 호펜하임전에 모두 출전했다. 이중 호펜하임전은 브레멘 입단 후 첫 선발 출전이었다. 그런데 이날 경기 후 또 부상을 당했다. 케이타는 세 경기를 합쳐 81분을 소화했다. 이적 후 90분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아직까지 전력에서 이탈해 있다.
이제 브레멘 팬들은 케이타를 영입한 구단을 원망해야 할지도 모른다. 케이타는 분명 브레멘 입단 직전 많은 부상과 부진을 거듭했다. 하지만 브레멘은 이 사실을 알고도 케이타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리고 결국 현재까지 최악의 결과를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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