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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16강 진출' 뮌헨 주장도 인정한 존재감…"함께 뛰고 있는 게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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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해리 케인(30) 폭발력이 상당하다.

바이에른 뮌헨은 9일(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와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조별리그 4전 전승을 기록한 바이에른 뮌헨은 3위 갈라타사라이와 승점 차를 8로 벌리며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승리의 주역은 케인이었다. 후반 중반까지 팽팽하던 경기의 흐름을 케인이 흔들었다. 후반 35분 요주아 키미히의 프리킥 크로스를 케인이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6분 뒤에 추가골을 터뜨렸다. 토마스 뮐러의 침투패스에 이은 마티스 텔의 크로스를 케인이 문전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2골을 추가한 케인은 대회 누적 득점을 4골로 늘리면서 득점 순위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케인은 빠르게 팀에 녹아들면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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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맹활약을 펼치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한 케인은 아직 우승 트로피가 없다. 바이에른 뮌헨에 온 만큼 정상에 서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첫 시즌부터 활약이 상당하다. 총 15경기서 19골 7도움을 기록하며 영향력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분데스리가 10경기서 15골 5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로 올라섰다. 공격 포인트도 단연 압도적인 1위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인 마누엘 노이어도 이를 인정하고 있다. 그는 'DAZN'과 인터뷰에서 "경기 전 우리는 그에게 어떻게 의지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경이로운 선수다. 그와 함께 뛸 수 있다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독일 생활을 즐기고 있다"라며 "바이에른 뮌헨이 나를 데려온 이유가 있다. 스트라이커로서 득점을 올리는 걸 좋아한다. 경기장에 있고 싶다. 가장 중요한 건 이기는 걸 사랑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는 후반전에 더욱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우리는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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