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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매체 '코레이오 데 만하'은 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마커스 에드워즈를 복귀시킬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진지하게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잉글랜드 출신인 1998년생 에드워즈는 168cm의 단신 윙어다. 토트넘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2008년 토트넘 유스 팀에 입단해 연령별 팀에서 성장했다.
노리치 시티, 엑셀시오르 임대 생활을 거쳐 포르투갈 비토리아로 이적했다. 지난해부터는 스포르팅 리스본 유니폼을 입었다.
에드워즈는 스피드가 빠르고 발 기술이 뛰어나다. 슈팅력도 갖추고 있어 공격에서 재능을 발휘한다. 약점은 작은 키와 왜소한 체구. 토트넘이 에드워즈의 높은 잠재력에도 포르투갈로 이적시킨 이유다.
다만 스포르팅에선 기량이 만개했다. 스포르팅 이적 후 80경기에서 18골 20도움으로 팀의 주축 공격수로 거듭났다.
큰 무대, 강팀들을 상대로도 득점해 많은 유럽 스카우터들의 눈도장을 받았다.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토트넘,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유로파리그에서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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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의미로 해석하면 이적료 35% 절감된 금액으로 에드워즈를 데려올 수 있다. 에드워즈의 방출 조항인 바이아웃 금액은 5,200만 파운드(약 837억 원). 토트넘이 포로 영입 때 합의한 스포르팅과 비밀 조항을 발동하면 3,400만 파운드(약 547억 원)에 에드워즈를 영입할 수 있다.
토트넘은 직전 경기인 첼시전에서 메디슨 마운트, 미키 판 더 펜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선수층이 두텁지 않아 다른 선수 영입이 필요한 상황. 토트넘은 따로 적응이 필요치 않고 싼 값에 영입이 가능한 에드워즈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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