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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죽음의 조'에서 선두 자리를 차지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선수단이 만족감을 표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8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4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도르트문트는 '죽음의 조' F조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도르트문트가 승점 7점(2승 1무 1패)으로 1위, 파리 생제르맹이 6점(2승 2패)으로 2위, AC 밀란이 5점(1승 2무 1패)으로 3위에 자리했다. 뉴캐슬은 4점(1승 1무 2패)으로 4위다.
뉴캐슬을 홈으로 불러들인 도르트문트는 전반 26분 터진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득점으로 앞서 나갔고 후반 34분 율리안 브란트가 한 골을 추가하면서 2-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에딘 테르지치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의 인터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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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르지치 감독은 "팀 전체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 뉴캐슬은 최근에 거의 패배하지 않는 팀이지만, 우리에게 두 번 당했다. 후반전은 조금 더 힘들었지만, 초반에는 우리가 더 높은 점유율을 기록했다"라며 경기력에 만족한다고 전했다.
이 경기 선제골을 기록한 퓔크루크는 이 골로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을 기록하게 됐다. 그는 "난 이번 경기 초반 우리가 승리할 수 있다고 느꼈다. 우린 좋은 템포로 경기했고 적절한 시기에 득점했다. 뉴캐슬의 높은 압박에 준비된 상태였다. 우린 롱패스를 할 수 있었고 높은 위치에서 공을 점유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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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골을 기록한 '에이스' 율리안 브란트는 "이번 경기는 분명히 정말 중요한 경기였다. 바이에른 뮌헨에 패배한 뒤 치른 첫 경기였기 때문만이기도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정말 중요하다. 우리가 승리한 방식에 만족한다. 뉴캐슬은 정말 강력한 팀이었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브란트는 "두 번째 득점은 확실히 우리에게 안도감을 줬다. 카림 아데예미가 쇄도하는 나를 발견했고 적절하게 공을 보내줬다"라며 득점 상황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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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트의 골을 어시스트한 아데예미는 "우리의 경기력에 만족할 수 있었다. 우린 두 번째 골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온 팀을 이겼다. 아직 이 혼란한 조에서 결정된 건 없지만, 우린 마지막 두 경기를 치르기 전 좋은 위치를 차지했다"라고 이야기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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