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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데일리미러는 8일(한국시간) "판 더 펜은 24시간 안에 햄스트링을 검사할 예정"이라며 "시즌 중 몇 달을 결장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판 더 펜은 7일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추가 시간 부상으로 에메르송 로얄과 교체됐다.
판 더 펜은 상대 공격수를 전력질주로 쫓아가다가 햄스트링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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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판 더 펜은 목발을 짚은 채 경기장을 빠져 나가 우려를 남겼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근육 부상에 대한 검사는 통증이 일어난 뒤 48시간에서 72시간이 지나야 이루어진다.
부상이 심각하다면 수술을 해야하고 이 경우 시즌을 통째로 날릴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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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빠른 수비수로 같은 네덜란드 출신인 버질 판다이크(리버풀)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수비 라인을 하프라인까지 끌어올리는 전술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판 더 펜의 빠른 스피드 덕분이었다.
판 더 펜은 토트넘에 합류하자마자 기존 수비수인 에릭 다이어를 밀어내고 로메로와 함께 주전 수비수로 활약해 왔다.
데일리메일은 "판 더 펜의 맹렬한 주력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핵심 전술인 높은 수비 라인을 구축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하지만 판 더 펜이 빠진다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전술 접근 방식을 바꿀 수 있다"고 분석했다.
토트넘은 첼시와 경기에서 로메로에 이어 데스티니 우도지까지 수비수 두 명이 퇴장당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1-4로 무릎을 꿇고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11경기 만에 첫 패배로 승점 26점에 머물러 맨체스터시티에 승점 1점 차 뒤진 2위다.
토트넘은 오는 11일 황희찬이 뛰고 있는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시즌 12번째 경기를 치른다. 울버햄턴은 승점 12점으로 14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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