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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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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X판 더 펜 포함' 토트넘 영입 진짜 잘했네...23-24시즌 신입생 베스트 일레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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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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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새로운 클럽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들이 조명됐다.

글로벌 축구 커뮤니티 '스코어 90'은 2023-24시즌 새로운 팀으로 이적해 적응기 없이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영입생들을 추려 베스트 일레븐을 완성했다. 유럽 빅리그 가운데 프리미어리그(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4-3-3 포메이션 아래 걸출한 스타플레이어들이 모두 포함됐다. 최전방은 제레미 도쿠(맨시티, 6,000만 유로, 약 837억 원), 세루 기라시(슈투트가르트, 900만 유로, 약 125억 원), 빅터 보니페이스(레버쿠젠, 2,100만 유로, 약 293억 원)가 구성했다.

세 선수 모두 대단하지만 특히 기라시가 돋보인다. 시즌 초반이지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벌써 14골을 터뜨리고 있다. 얼마 전까지 해리 케인(15골)을 제치고 득점 선두까지 꿰찼었다. 현재는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중원도 화려하다. 제임스 매디슨(토트넘, 4,600만 유로, 약 642억 원), 주드 벨링엄(레알, 1억 300만 유로, 약 1,438억 원), 이스코(베티스, FA)가 주인공이다.

벨링엄은 차세대 레알 황제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지네딘 지단 등번호 5번을 계승한 다음 놀라운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달 올 시즌 첫 번째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에 멀티골을 터뜨리며 레알을 승리로 이끌기도 했다.

4백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레버쿠젠, FA), 데일리 블린트(지로나, FA), 미키 판 더 펜(토트넘, 4,000만 유로, 약 558억 원), 주앙 칸셀루(바르셀로나, 임대)다. 마지막 골키퍼로 파울로 가자니가(지로나, FA)까지 더해 베스트 일레븐이 완성됐다.

토트넘 훗스퍼 선수 가운데 매디슨과 판 더 펜이 포함됐다. 각각 레스터 시티와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토트넘에 전격 입단한 다음 중원과 수비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매디슨은 부주장을 맡아 캡틴 손흥민과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판 더 펜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센터백 라인을 형성하고 골문을 지키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 돌입한 두 신입생과 함께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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