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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김민재 이어 메시까지 비판..."홀란드가 발롱도르 받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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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연이은 독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한국시간) “로타어 마테우스는 리오넬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을 비판했다”라고 전했다.

발롱도르를 주관하는 ‘프랑스 풋볼’은 31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샤틀레 극장에서 2023 발롱도르 시상식을 진행했다. 축구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통하는 발롱도르 올해의 수상자는 메시였다. 작년 11월에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나서 우승을 차지한 공을 인정받은 것이다. 메시는 이번 수상으로 개인 통산 8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달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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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독일 레전드’ 마테우스는 메시의 수상에 불만을 표했다. 마테우스는 선수 시절 1990년 발롱도르를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최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에게 독설을 날리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민재는 지난 1일에 있었던 라이프치히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마테우스는 “김민재는 뮌헨의 불확실성을 가져다준다”라고 비판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이후 보란 듯이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다.

그러던 와중, 마테우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메시 대신 엘링 홀란드를 치켜세웠다. 마테우스는 “메시의 수상은 부당하다. 작년 내내 홀란드는 메시보다 좋은 성적을 냈다. 이것은 월드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홀란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중요한 우승 트로피를 모두 거머쥔 선수다”라고 주장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시티에 입단했다. 분데스리가를 지배한 엄청난 골 결정력으로 세계적인 공격수가 됐다. 맨시티 입단 후, 득점력은 계속됐다. 모든 대회 53경기에 출전해 52골을 기록했다. 맨시티는 홀란드의 활약에 힘입어 구단 역사상 첫 트레블을 달성했다. 하지만 홀란드는 메시에 밀려 발롱도르 2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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