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9경기 연속 풀타임' 김민재 혹사는 대체 언제까지 "우파메카노 훈련 복귀했지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다요 우파메카노 복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27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스쿼드 뎁스는 심각한 부상 문제로 계속 논의됐다. DFB 포칼컵 뮌스터전에선 레온 고레츠카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센터백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빌트'에 따르면 향후 3주 내로 세르주 그나브리, 라파엘 게레이로, 타렉 부흐만 그리고 우파메카노 출전이 가능하다"라고 조명했다.

이어 "그나브리와 게레이로는 다음 달 2일 DFB 포칼에서 치를 자르브뤼켄전에서 복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나브리는 일주일 동안 훈련 전체를 소화했으며 게레이로는 체력 회복에 집중했다. 우파메카노는 이젝 막 개인 훈련에 복귀했으며 회복까지 2주가량 남았다. 다시 훈련에 참가한 부흐만도 마찬가지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 시즌 뮌헨은 가까스로 '마이스터샬레(독일 분데스리가 우승)'를 사수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힘겹게 도르트문트를 끌어내리고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것도 이재성이 이끄는 마인츠가 도르트문트를 잡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우승이었다.

절치부심한 뮌헨과 토마스 투헬 감독은 분주히 여름 이적시장을 돌아다녔다. 먼저 이탈리아를 평정한 월드클래스 센터백 김민재가 영입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파리 생제르맹(PSG)과 경쟁한 끝에 계약에 성공했다. 창끝도 보완했다. 로베르트 레반포드스키에 이어 해리 케인을 영입해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를 품에 안았다.

순항은 이어지고 있지만 끊이지 않는 악재가 문제다. 특히 센터백 라인이 불안하다. 마타이스 더 리흐트와 우파메카노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더 리흐트는 시즌 초반 결장 이후 이제 막 복귀했지만 아직 컨디션이 온전치 않다. 우파메카노는 A매치 데이에 앞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새로 영입된 김민재만이 유일하게 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매 경기 그라운드에서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 상황.

뮌헨은 자유 계약(FA)까지 고민했다. 클럽 레전드 제롬 보아텡이 거론되기도 했다. 우파메카노 부상 복귀가 절실하지만 아직 보름 가까이 시간이 필요하다. 더 리흐트에 이어 우파메카노까지 돌아올 경우 김민재는 체력적인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