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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맨시티-뮌헨-바르샤 관심 받는 이유 있네! 1경기서 '1골 3도움+평점 9.7' 원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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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이유를 증명했다.

바이엘 04 레버쿠젠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H조 3차전에서 카라박(아제르바이잔)에 5-1 대승을 거뒀다.

레버쿠젠은 전반 5분 만에 터진 플로리앙 비르츠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16분에는 카라박이 페널티킥 동점골을 넣으며 균형을 맞췄지만, 이번 시즌 가장 뜨거운 팀인 레버쿠젠의 공세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동점골을 허용한 레버쿠젠은 이후 그리말도의 멀티골과 빅터 보니페이스, 에드몽 탑소바의 연속골을 묶어 대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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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비르츠였다. 자말 무시알라(바이에른 뮌헨)와 함께 ‘독일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는 비르츠는 카라박을 상대로 무려 1골 3도움을 기록했다. 팀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대승의 일등 공신이 됐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양 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9.7을 비르츠에게 부여했다. 비르츠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이번 시즌 모든 대회 12경기에 출전해 4골 7도움을 기록 중이다.

자연스레 최근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이유를 증명했다. 비르츠는 지난 8월 맨체스터 시티의 관심을 받았다. 맨시티는 ‘에이스’ 케빈 데 브라위너가 시즌 초반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결국 데 브라위너의 대체자를 찾아 나섰고, 후보들 중 한 명이 비르츠였다.

이어서 올겨울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눈독을 들일 전망이다. 지난 17일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뮌헨과 바르셀로나가 비르츠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레버쿠젠은 현재까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 아래 분데스리가 7승 1무로 선두에 올라있다. 모든 컵 대회를 포함한다면, 12경기 11승 1무다. 엄청난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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