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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세루 기라시가 유럽 빅클럽들을 홀리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5일(한국시간) "기라시가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강타하고 있다.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 스트라이커는 현재까지 유럽 5대 리그에서 득점 1위다. 프리미어리그(PL) 여러 클럽이 기라시를 타깃으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기라시는 리그 8경기 동안 14골을 터뜨렸다. 그는 세계 최고로 알려진 해리 케인(뮌헨, 9골), 엘링 홀란드(맨시티, 9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사, 5골)를 능가했다. 기라시가 더욱 매력적인 점은 바이아웃이 1,500만 파운드(246억 원)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해당 조항이 겨울과 여름 이적시장 모두 활성화된다. 기라시는 만능 공격수로서 스스로를 증명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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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토트넘 훗스퍼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케인. 월드클래스에게 집중됐던 스포트라이트를 뺏은 스트라이커가 있다. 결정력만 보면 케인 그 이상인 기라시가 주인공이다. 기라시는 독일 분데스리가 8라운드 동안 14골을 터뜨리고 있다.
그 대단했던 레반도프스키도 제쳤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020-21시즌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레반도프스키와 2023-24시즌 슈투트가르트 폭격기로 활약 중인 기라시를 비교했다. 8라운드를 기준으로 기라시(14골)는 레반도프스키(11골)보다 앞서 있다. 지금 페이스라면 독일 무대에 새 역사도 기대할 수 있다.
기라시는 현재 축구계에서 가장 '핫한' 선수다. 벌써부터 이적설이 쏟아지고 있다. 이적시장 딘 존스는 영국 '팀 토크'를 통해 독점이라 밝히며 "토트넘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PL 여러 클럽들이 기라시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그는 공중 경합, 파워, 세밀한 컨트롤, 치명적인 마무리가 강점이다. 기라시는 올해 초 슈투트가르트로 완전 이적했지만 이미 영국 전역에서 그를 주목하고 있다"라고 짚었다.
러브콜 쇄도는 당연지사. 기라시는 주요 클럽이 탐내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공짜 수준인 바이아웃 조항까지 공개되면서 영입전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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