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연장전 이글' 박상현 · '장타 폭발' 방신실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383577

오늘(15일) 국내 남녀 골프대회에서는 모두 명승부가 펼쳐졌습니다.

남자대회는 박상현이 연장전 이글로 우승했고, 여자대회에서는 장타자 방신실이 정상에 올랐습니다.

대회 내내 선두를 달리던 임성재 선수.

18번 홀에서 이 짧은 버디 퍼트를 넣으면 우승인데 이게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그 덕에 박상현과 배용준이 임성재와 연장전 기회를 잡았는데요.

1차 연장에서는 임성재가 먼저 탈락했고, 2차 연장에서 베테랑 박상현 선수가 극적으로 이글 퍼트를 집어넣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박상현은 통산 12승과 함께 코리안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KLPGA 투어에서는 장타력을 앞세운 방신실과 황유민, 특급 신인들의 맞대결이 큰 관심이었는데요.

방신실 선수가 초반 버디 행진을 펼치면서 선두로 치고 나가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신인 가운데 맨 먼저 2승을 달성했습니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