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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훈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둘째 날 맹타를 휘두르며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
이경훈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에 버디 7개, 보기 2개로 7타를 줄였습니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3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선두 캐머런 챔프와 랜토 그리핀(이상 미국·12언파 130타)에게 3타 뒤진 공동 6위로 뛰어올랐습니다.
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거둔 이경훈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우승 없이 톱10에만 세 차례 올랐습니다.
이 때문에 페덱스 랭킹이 76위까지 밀렸습니다.
내년에 특급 대회 등 전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50위 이내로 순위를 올려야 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김주형은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6위에 자리했습니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김주형은 18번 홀(파4)에서 티샷을 워터 해저드에 빠뜨린 탓에 더블보기를 적어낸 것이 아쉬웠습니다.
남자 대회에 출전해 화제를 모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장타자 렉시 톰프슨(미국)은 중간 합계 이븐파 142타를 쳐
컷 기준을 넘지 못했습니다.
컷 기준은 3언더파 139타로 공동 57위 선수까지 3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김시우(2오버파 144타)와 김성현(1오버파 143타)도 컷을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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