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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스→바스토니→알라바 다음, 김민재는 전 세계 CB 4위..."괴물 활약에 감탄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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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민재가 전 세계 최고 센터백 4위로 뽑혔다.

영국 '90min'은 14일 현 시점 월드클래스 센터백 25인을 선정했다. 김민재는 4위였다. 25위부터 보면 이강인과 같이 뛰고 있는 마르퀴뇨스(파리 생제르맹)였다. 라파엘 바란(매체스터 유나이티드),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줄스 쿤데(바르셀로나), 마누엘 아칸지(맨체스터 시티),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글레이송 브레메르(유벤투스),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훗스퍼), 티아구 실바(첼시)가 순서대로 각각 24위부터 17위까지 위치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바르셀로나)이 16위였다. 첼시를 떠나 바르셀로나에 정착한 크리스텐센은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 아래 주전 센터백이 됐다. '90min'은 "키가 작긴 해도 크리스텐센은 바르셀로나에 딱 맞는 선수다. 첼시에서 오랜 기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떠날 땐 첼시 팬들을 분노하게 했지만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가 스페인 라리가 우승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스벤 보트만(뉴캐슬 유나이티드), 마타이스 더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에데르 밀리탕(레알 마드리드), 밀란 슈크리니아르(파리 생제르맹),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나단 아케(맨체스터 시티),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존 스톤스, 요수코 그바르디올(이상 맨체스터 시티)이 15위부터 5위까지 차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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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는 4위였다. 페네르바체에서 유럽 무대에서도 통한다는 걸 증명한 김민재는 지난여름 나폴리로 가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수비, 피지컬 모두 압도적이었고 빌드업 능력, 전진성도 뛰어났다. 나폴리가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하는데 일조했다. 각종 개인 수상을 독차지하면서 세리에A를 평정한 김민재는 뮌헨으로 향했다.

우파메카노, 더 리흐트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는데 김민재는 완전한 주전이었다. 이번 순위에서도 보이는데 김민재는 뮌헨 1옵션이다. 로타어 마테우스 등에게 비판을 듣기는 했어도 토마스 투헬 감독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는 중이다. 뮌헨에서도 수비력,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더 끌어올렸고 발롱도르 후보에도 올랐으며 아시아 몸값 1위(6,000만 유로)에 등극했다. 미토마 카오루, 쿠보 다케후사가 쫒아오고 있기는 해도 여전히 굳건한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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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를 두고 '90min'은 "나폴리 수비를 이끌며 2022-23시즌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차지했을 때 유럽 전역 팬들이 주목했다.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이제 분데스리가에서 김민재 활약을 감탄하고 있다.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의 활약상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민재 위엔 3위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2위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1위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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