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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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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위례리틀야구단(u-10), 제4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 전국 3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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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성남위례리틀야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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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리틀야구연맹(유승안 회장)이 주관하는 ‘제4회 MLB CUP U-10 전국리틀야구대회(제주 본선)’가 마무리됐다.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MLB CUP 전국리틀야구대회(제주 본선)'는 예선전에서 올라온 8강팀이 참가한 대회로 아름다운 도시 제주 서귀포 강창학 야구장에서 열렸다.

성남위례리틀야구단 U-10은 장동웅 감독과 수석코치 장동영, 코치 최우경, 백미카엘의 지도 하에 이서진, 박찬휘, 송준한, 한시율, 문건우, 박지온 (5학년), 안한결, 김진혁, 정현우(4학년), 강유준(3학년) 선수들로 구성됐다.

성남위례리틀야구단은 준결승전에서 강호 인천연수구를 상대로 끝까지 쫓아가는 점수를 만들었지만 아쉽게도 2대1로 석패하며 결승진출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예선 및 제주도 본선 경기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으로 전국 3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성남위례리틀야구단 장동웅 감독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공을 돌렸고 장동영 수석코치는 “선수들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시는 학부모님 및 여러 가지로 도움 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신상진 성남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남위례리틀야구단은 훈련을 할 수 있는 리틀전용구장이 없이 성인 모란 야구장에서 타 야구단(사회인 등)에 훈련이 없는 시간에 야외훈련을 진행하고 대부분에 훈련은 실내에서 소화하면서 전국 3위라는 성과를 만들어 냈다. 최근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러한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성남 양지공원내 리틀전용구장 건립을 약속한 바 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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