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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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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역대급 퍼포먼스' 황희찬, 255억 몸값 최고 기록 달성…'85억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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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황희찬(27‧울버햄튼)이 몸값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현지시각으로 9일에 프리미어리그(PL) 몸값 최신화를 완료했다. 매체는 지난 9월 말부터 유럽 주요 리그의 가치를 업데이트하고 있고, PL은 4번째에 해당했다. 앞으로 이탈리아 세리에A(11일), 스페인 라리가(13일), 프랑스 리그앙(16일), 독일 분데스리가(18일)도 순차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울버햄튼 소속의 '코리안리거' 황희찬이 몸값 상승을 이뤄냈다. 기존 1,200만 유로(약 170억 원)였던 황희찬은 600만 유로(약 85억 원)가 올라 1,800만 유로(약 255억 원)가 됐다. 이는 역대 최고 가치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 시절에 1,250만 유로(약 180억 원), 라이프치히(독일) 시절에 1,500만 유로(약 215억 원)를 달성한 바 있다. 울버햄튼에 입성한 이래로는 1,300만 유로(약 185억 원), 1,600만 유로(약 230억 원), 1,200만 유로를 기록하다가 이번에 1,800만 유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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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의 1,800만 유로는 전 세계에서 505위, PL에서 205위, 울버햄튼에서 6위, 대한민국에서 4위, 최전방 공격수에서 68위, 1996년생에서 54위에 해당한다. 울버햄튼 기준으로 막시밀리안 킬먼(500억), 페드루 네투(455억), 마테우스 쿠냐(400억), 라얀 아이트누리(355억), 주앙 고메스(315억) 다음에 해당한다. 대한민국에서는 김민재(855억), 손흥민(715억), 이강인(315억) 뒤를 이었다.

잘츠부르크에서 공식전 126경기 45골 29도움으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던 황희찬은 지난 2020년 여름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그러나 라이프치히에서 경쟁에 어려움을 겪은 뒤 2021년 여름에 울버햄튼으로 임대 이적했다. 그리고 대단한 퍼포먼스를 보임에 따라 1,670만 유로(약 240억 원)에 완전 이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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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올 시즌의 활약이 눈부시다. 황희찬은 PL 2라운드 브라이튼전에서 1골, 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골, 5라운드 리버풀전에서 1골, 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골, 8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 1골로 도합 8경기 5득점을 터뜨렸다.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3라운드 입스위치전에서도 1골을 넣어 어느덧 시즌 6호골을 만들었다.

이러한 활약이 반영된 듯, 몸값이 크게 상승해 1,800만 유로까지 오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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