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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주드 벨링엄만한 영입은 아직까지 없었다.
축구 매체 'Score90'는 7일(한국시간) 2023-24시즌을 앞두고 이적한 선수 중 지금까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선수 TOP 10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선정 기준은 이적료, 현재까지의 활약, 그리고 잠재성이었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PL) 최고의 영입으로 꼽히는 제임스 메디슨은 4위였다. 메디슨은 오자마자 팀의 부주장으로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토트넘 공격 포인트 1위, 리그 도움 1위, 공격 포인트 2위를 질주 중이다.
전체 1위는 벨링엄이었다. 1억 300만 유로(약 1470억 원)라는 거액으로 이적했지만 벨링엄은 돈값 이상을 해내는 중이다. 레알 이적 후 10경기에서 10골 3도움을 터트리고 있다. 벨링엄의 포지션은 공격수가 아니다. 미드필더가 스페인 라리가에서 압도적인 득점 1위를 질주 중이다. 현재까지 최고의 영입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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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위는 정우영의 슈투트가르트 동료인 세루 기라시다. 기라시는 2013년에 1군에 데뷔한 뒤로 저니맨 생활을 계속했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임대로 와 정착한 뒤에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만에 13골 1도움을 터트리면서 독일 분데스리가를 그냐야말로 지배하는 중이다.
3위가 기라시만큼 분데스리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레버쿠젠의 빅터 보니페이스다. 보니페이스는 득점력은 기라시만큼 나오고 있지 않지만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빅터 오시멘을 연상시키는 괴물 공격수다. 현재까지 리그 6골 2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5위는 놀랍게도 잊혀진 천재 중 한 명인 이스코다. 이스코는 지난 시즌 세비야에서 자리잡지 못해 방출됐다. 그 후에 소속팀을 찾지 못하면서 잊혀져갔다. 7개월 넘게 선수 생활을 쉬었지만 레알 베티스로 자유계약으로 합류해 맹활약 중이다. 공격 포인트는 1골 1도움으로 적지 만 경기 영향력이 남다르다. 자유계약 영입이라는 점도 높이 평가된 요소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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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re90 선정 2023-24시즌 최고의 영입 TOP10
1. 벨링엄
2. 기사시
3. 보니페이스
4. 메디슨
5. 이스코
6. 그라니트 자카(아스널→레버쿠젠)
7. 벵자맹 파바르(바이에른 뮌헨→인터밀란)
8. 도미니크 소보슬러이(RB 라이프치히→리버풀)
9. 주앙 칸셀루(맨체스터 시티→바르셀로나 임대)
10. 무사 디아비(레버쿠젠→아스톤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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