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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 징계위원회는 6일(한국시간) “4명의 파리 생제르먕(PSG) 선수들에게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라고 전했다. 대상 선수들은 우스만 뎀벨레와 랑달 콜로-무아니, 아슈라프 하키미, 라이빈 쿠르자와였다.
네 선수는 지난달 25일에 있었던 프랑스 리그앙 6라운드 마르세유전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이날 PSG는 전반 8분 만에 터진 하키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이어서 랑달 콜로-무아니와 곤살로 하무스의 멀티 골까지 묶어 4-0 대승을 거뒀다.
두 팀은 프랑스 내에서 가장 치열한 라이벌 관계에 놓여 있다. PSG와 마르세유의 경기는 ‘르 클라시크’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자연스레 PSG 선수들은 더비 승리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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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네 선수는 나란히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선수들은 “더비 승리로 인한 행복감에 휩싸였었다”며 잘못을 뉘우치기도 했다.
PSG를 향한 징계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PSG 팬들은 이날 경기 도중 마르세유 선수들을 향해 동성애 혐오 응원가를 외쳤다. 이에 따라 징계위원회는 PSG의 1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징계를 내렸다.
그야말로 갈수록 태산이다. PSG는 이번 시즌 초반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프랑스 최강팀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팀이지만, 기복이 심해 들쑥날쑥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게다가 지난 5일에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F조 2차전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4로 대패했다. 완전히 분위기가 침체된 와중에 징계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여러모로 바람 잘 날 없는 PS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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