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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스키즈, 美 타임 '차세대 리더'...방탄소년단 이어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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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스트레이 키즈가 K팝 대세로 우뚝 섰다. 美 유력지로부터 차세대 리더 칭호를 얻었다.

'타임'(TIME)은 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Next Generation Leaders) 명단을 발표했다. 각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인사들을 나열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전 세계 20인 리더 중 하나로 선정됐다. 매체는 이들을 향해 "새로운 사운드를 반영해 글로벌 성공을 거뒀다"고 극찬했다.

정식 데뷔부터 빌보드 메인 차트 1위에 오르기까지 그룹의 성장사를 집중 조명했다. "기대에서 벗어난 것이 국제적인 성공의 비결"이라고 짚었다.

K팝 보이그룹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건 이번이 2번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타임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리더스'에 뽑혔다.

한국의 여성 아티스트들도 같은 명단에 올랐다. 배우 이유미와 에스파는 지난해 차세대 리더로 선정됐고, 뉴진스는 지난 5월 동일 리스트에 포함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로 컴백한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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