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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가라테 박희준, 남자 가타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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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테 국가대표 박희준(29·대한가라테연맹)이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박희준은 오늘(5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2항저우 아시안게임 가라테 남자 가타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수파린페이'를 연기해 총점 42.60점으로 홍콩의 크리스 청(41.60점)을 꺾었습니다.

7명의 심판은 박희준에게 각각 9.0점, 9.0점, 8.8점, 7.8점, 8.2점, 8.4점, 8.2점을 매겼고, 이중 최고점 9.0점과 최저점 7.8점은 제외됐습니다.

박희준은 1라운드에서 총점 41.60점을 받아 2조 6명의 선수 중 3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2라운데 올라가선 41.30점으로 4명의 선수 중 3위를 기록해 동메달 결정전 진출권을 땄습니다.

박희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가라테 가타 종목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안긴 간판선수입니다.

도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가라테 가타는 가상의 적을 상정하고 미리 정해진 연속 동작을 얼마나 정확하고 빠르게 연출해 보이는지 겨루는 경기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여현교 기자 yh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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