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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영국 경찰 조사를 받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단에 돌아왔다. 이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출격을 기다린다.
맨유는 오는 4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간) 홈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터키의 갈라타사라이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경기를 치른다.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패배를 안은 맨유다. 순위는 A조 최하위로 떨어졌다. 갈라타사라이에게도 진다면 16강 진출이 어려워진다.
관심은 안토니의 출전 여부에 쏠린다. 안토니는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최근 브라질, 영국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지금으로선 어디까지나 혐의다. 안토니의 전 여자친구인 가브리엘 카발린은 일주일에 4번이나 안토니가 자신을 폭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임신 중이던 지난해 6월에도 맞았다고 얘기했다. 안토니가 유리잔을 던져 손가락을 다쳤고, 주먹으로 가격하는 등 진술 내용이 자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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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경찰 조사를 받고 영국으로 왔다.
이후 맨체스터 경찰서에 자진 출두해 5시간의 조사를 받았다. 핸드폰도 자발적으로 경찰에게 넘길 계획이다. 수사에 적극적이다.
맨유도 안토니의 무죄에 힘을 실어준다. 팀 훈련에 복귀시키며 신뢰를 나타냈다.
갈라타사라이와 경기서 출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고심 중이다.
텐 하흐 감독은 경기 전 가진 기자회견에서 "안토니는 경찰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했다. 갈라타사라이전에 내보내는 걸 검토 중이다"며 "지난 1일이 그의 복귀 후 첫 팀 훈련이었다. 최종 훈련이 끝난 후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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