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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클럽은 어디가 있을까.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3일(한국시간) 2023-24시즌 개막 이후 유럽 10대 리그 가운데 현재까지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클럽을 추려 조명했다.
유럽 5대 리그 중에선 프리미어리그(PL), 스페인 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앙 클럽이 있었지만 이탈리아 세리에A는 유일하게 없었다. 이외엔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벨기에 프로 리그 클럽들이 포함됐다. 오직 18개 클럽만이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무패 행진에도 급이 있다. 페네르바체(튀르키예, 7경기 7승, 승점 21)와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7경기 7승, 승점 21)은 전승 행진을 달리고 있는 유이한 클럽이다. 양 팀 모두 걸출한 스트라이커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페네르바체에는 에딘 제코가 맹활약하고 있으며 PSV는 네덜란드 스타 루크 더 용이 득점을 책임지고 있다.
이 밖에도 AZ 알크마르(네덜란드), 스포르팅(포르투갈),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셀틱(스코틀랜드, 이상 7경기 6승 1무, 승점 19)이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5대 리그 클럽은 바르셀로나(스페인, 8경기 6승 2무, 승점 20), 토트넘 훗스퍼(잉글랜드), 아스널(잉글랜드, 이상 7경기 5승 2무, 승점 17), 레버쿠젠(독일, 6경기 5승 1무, 승점 16), 바이에른 뮌헨(독일), 도르트문트(독일, 이상 6경기 4승 2무, 승점 14), OGC 니스(프랑스, 7경기 3승 4무, 승점 13), 스타드 렌(프랑스, 7경기 2승 5무, 승점 11)이 있다. 시즌 초반 굉장히 좋은 스타트와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클럽들이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이자 월드클래스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도 당당히 포함됐다. 2023-24시즌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과 캡틴 손흥민 아래 완전히 달라졌다. 눈에 띄게 날카로워진 창끝 공격력과 선수단 전체에 자리 잡은 위닝 멘탈리티가 호평을 받고 있다.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0 승), 아스널(2-2 무), 리버풀(2-1 승)을 상대로 저력을 발휘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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