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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수 또 부정 출발 논란…옆 선수까지 실격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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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승/항저우 아시안게임]

출발 신호가 울리기 전, 중국 선수가 먼저 달리자 인도 선수도 뒤따라 출발을 하죠.

그런데 심판은, 중국 선수 뿐 아니라 인도 선수도 실격 시켜버렸습니다.

억울한 인도 선수가 항의를 하자 일단 다함께 경기를 다시 치렀고 중국 선수는 2위, 인도 선수는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30분의 논의 끝에 심판진은 결국 중국 선수만 실격시키고 인도 선수에겐 은메달을 주기로 결정했는데요.

실격 위기에서 은메달을 딴 선수에겐 드라마 같은 결말이었지만 심판진에겐 '중국 선수를 봐주려 했다'는 논란이 뒤따랐습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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