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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토)

개그맨 김인석, 행사 먹튀설 해명 “양보해도 인정 못받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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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과 관련해 속상함 토로


개그맨 김인석이 먹튀설에 해명했다.

김인석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얼마 전 오산시 시민의날 체육대회행사 (사회)를 보았다.아는 분들이 행사를 진행하시게 되어 정말 평상시 받는 금액보다도 훨씬 적은 금액으로 (다른 개그맨 동료들이 들으면 뭐라고 할 정도라 밝히질 못하겠네요) 정말 좋은 뜻으로 갔다”며 얼마 전 진행을 맡았던 행사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원래 4시에 끝이 난다 해 뒤에 일정을 맞춰 놓았으나 이런저런 행사 상황과 거기 계신 분들의 계속되는 요구들로 더 보고 더 보고 하다 보니 2시간 넘게 행사를 더 보게 됐고 폐회식까지도 모두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개그맨 김인석이 먹튀설에 해명했다.사진=김인석 SNS


김인석은 “그런데 갑자기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글이 하나 올라왔다. 돈만 밝히고 돈만 받아먹고 먹튀하는 연예인 것처럼 써놓은 악의적 댓글… 비방의 글…”라며 “인생은 열심히 살고 양보하며 살아도 인정받지 못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김인석은 2014년 방송인 안젤라 박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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