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혜영 기자] 김대희가 갑작스러운 단수에 당황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니돈내산 독박투어’(MBN, 채널S, 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이하 독박투어)에서는 ‘개그맨 찐친 5인방’ 김대희-김준호-장동민-유세윤-홍인규가 태국 방콕으로 세 번째 우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독박즈가 숙소에 들어온 후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 때문이었을까. 김대희는 비누칠을 하며 씻던 중 물이 나오지 않는다며 당황했다. 김대희는 “누가 껐냐. XX 따갑다”라고 말했고, 홍인규는 생수를 주며 “중요 부위만 씻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 사이 물이 다시 나왔고 김대희는 환호를 하며 나왔다.
독박즈는 게임을 통해 독방을 차지, 홀로 자는 유세윤을 놀리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준비했다. 유세윤의 방 창문으로 쓱 지나가 놀라게 할 계획인 것. 그러나 이를 눈치챈 유세윤은 역공을 해 독박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잠시 후 유세윤은 독박즈의 방을 다시 한번 역공했고 너무 놀란 독박즈는 “XXX야”라고 욕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독박즈는 파타야로 떠나 버기카 체험에 나섰다. 게임에서 진 유세윤이 버기카 비용으로 약 51만 원을 지출했다. 비 오는 날 버기카를 타기 싫다고 투덜거렸던 독박즈는 의외의 재미에 신난 모습을 보였다. 버기카의 매력에 푹 빠져든 것.
버기카 체험을 마친 독박즈는 김준호가 준비한 숙소로 이동했다. 숙소에 넘치는 자신감을 보이던 김준호. 독박즈는 넓은 거실과 수영장이 갖춰진 럭셔리 풀빌라를 보고 감탄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큰 소리로 감탄하는 독박즈에게 조용히 하라고 할 뿐만 아니라 한 방에서 세 명이 자야 한다고 말해 독박즈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알고 보니 1층에 주인이 거주하고 있었던 것. 영상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독박즈가 집주인의 눈치를 보느라 작은 목소리로 불편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그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hylim@osen.co.kr
[사진] 니돈내산 독박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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