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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토니(23)가 팀 훈련에 복귀했음을 알렸다.
안토니는 최근 전 여자친구 폭행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지난 6월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전 여자친구인 가브리엘라 카발린은 브라질 경찰에게 안토니의 가정 폭력 증거 자료를 제시했다. 하지만 안토니는 해당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결국 안토니는 맨유와 상호 합의 하에 해당 사건이 마무리될때까지 팀을 떠나있기로 결정했다. 이어서 안토니는 브라질로 향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안토니가 경찰 조사 후 밝은 표정으로 경찰서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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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최근 선수들의 연이은 논란으로 곤혹을 겪고 있다. 폭행 혐의를 일으킨 안토니에 이어 제이든 산초의 항명 사태로 골머리를 앓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지난 4일 아스날전 명단에서 산초를 제외한 이유로 불성실한 훈련 태도를 꼽았다. 여기서 산초가 곧바로 반박했다.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훈련에 성실하게 임했다고 주장했다.
사태가 악화됐지만, 산초는 텐 하흐 감독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지 않았다. 결국 현재 팀 전력에서 완전히 이탈한 상황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안토니가 돌아왔지만, 팀에 얼마나 큰 도움을 줄지는 미지수다. 작년 여름 8,000만 파운드(약 1,321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유에 입단한 안토니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5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단 하나의 공격 포인트도 기록하지 못했다. 부진과 논란을 뒤로 하고 확실한 활약을 펼쳐야 할 때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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