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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8 (수)

'이대로면 16강 확정' 대한민국, 골골골골 폭발...태국에 4-0 리드 (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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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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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황선홍호의 아시안게임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1일 오후 8시 30분 중국 진화에 위치한 진화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전이 종료된 현재 한국이 2-0으로 앞서고 있다.

쿠웨이트전 대승으로 기분 좋게 아시안게임 일정을 출발한 한국은 2차전에서는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한국은 안재준, 설영우, 고영준, 엄원상, 박재용, 백승호, 홍현석, 이재익, 박진섭, 황재원, 이광연을 선발로 내보냈다. 쿠웨이트전과 비교해 5자리가 달라졌다. 황선홍 감독은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정우영과 함께 조영욱, 정호연, 박규현, 이한범을 벤치로 내렸다.

로테이션은 불가피한 선택이다. 아시안게임 일정은 한 선수가 모든 경기를 소화하기엔 비정상적으로 일정이 짧다. 쿠웨이트전이 끝나고 선수들은 단 48시간밖에 휴식하지 못했다. 1차전 명단을 그대로 선발로 내보내는 것 자체가 무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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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이션을 가동해도 한국의 공격력에는 문제가 없었다. 전반 초반부터 좌측 공격수 안재준의 움직임이 날카로웠다. 한국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로 나온 백승호를 중심으로 점유율을 잡아가면서 태국을 압도했다.

첫 유효 슈팅은 전반 10분에 나왔다. 우측 풀백 황재원이 오버래핑을 올라와 크로스를 시도했다. 박재용이 날카로운 움직임을 통해 머리에 맞췄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초반부터 좋은 분위기가 득점으로 연결됐다. 전반 15분 고영준이 우측에서 날카롭게 크로스를 조달했다. 홍현석이 순간적으로 페널티박스로 침투해 머리에 맞췄고, 선제골로 이어졌다.

선제골을 터트린 한국은 득점 릴레이를 이어갔다. 전반 20분에는 안재준의 득점이 터졌다. 공간으로 침투한 황재원을 향해서 패스가 들어갔다. 다소 긴 패스였지만 황재원이 살려냈다. 박재용이 이어받아서 안재준에게 넘겨줬고, 안재준이 쉽게 마무리했다.

2실점한 후 태국이 공격적으로 압박을 시작했지만 한국은 노련한 경기 운영을 통해 경기를 풀어갔다. 한국은 전반전에 3골을 넣었다. 전반 39분 설영우부터 시작된 공격이 엄원상의 발에서 속도가 붙었다. 엄원상이 고영준과 원투패스를 주고받은 뒤 사각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이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다. 전반 44분 엄원상이 이번에도 직접 공을 몰고 전진했다. 태국 수비진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박재용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빗맞았다. 전반 종료 직전 프리킥에서 이재익이 4번째 골을 터트리면서 전반전을 기분 좋게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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