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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이강인(22, PSG)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기대됐던 미드필더 마르코 베라티(31)가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났다.
카타르 알 아라비 SC는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다음 세 시즌 동안 마르코 베라티는 우리와 함께한다"라며 베라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베라티는 165cm 단신의 미드필더로 지난 2012년 페스카라 칼초를 떠나 PSG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떠오르며 PSG에서만 공식전 416경기를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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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티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PSG에 부임하며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을 노렸다. 베라티는 끝내 카타르 무대로 향했다.
구단은 "베라티는 PSG에서 11시즌 동안 30번의 우승을 경험한 엘리트 미드필더다. 그는 416경기를 치르는 동안 11골과 47도움을 올렸다. 그는 PSG에서 가장 화려한 선수로 올라섰다"라며 그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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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라티의 업적은 절대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으며 베라티는 "수많은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자랑스러운 30개의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 클럽은 내 마음속에 매우 특별한 장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이별 소감을 전했다.
한편 'RMC 스포츠'에 따르면 베라티의 이적료는 50만 유로(한화 약 714억 원)로 추정된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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