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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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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둘째 임신 최초 공개…‘동상이몽’ 6.2% 기록 [MK★TV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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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은 시청률 6.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 오상진♥김소영 둘째 임신 최초 공개
매일경제

‘동상이몽2’에서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앞서 둘째 계획을 전한 바 있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 그들은 예고편에서 둘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최초로 공개했다.

두 사람은 15주가 됐다며 초음파 사진도 깜짝 공개했다. 오상진은 “콧날봐라”며 벌써부터 둘째바보를 예약했다.

하지만 5년만에 임신한 김소영은 입덧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오상진은 힘들어하는 아내 앞에서 고기를 흡입하며 “코를 막고 먹어봐라”고 얄미운 모습을 보였다.

김소영은 “내가 그냥 편식, 꾀병이라 생각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에 오상진도 “내 나름의 노력을 너도 봐달라 단점을 보면 한도 끝도 없다”며 팽팽한 모습을 예고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 조우종, 정다은 가족의 주말 일상
매일경제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부산에 있는 처가를 방문했다. 사진=동상이몽 캡쳐


조우종, 정다은 부부는 부산에 있는 처가를 방문했다. 정다은의 부모님은 ‘서울대 출신’ 딸의 반전 흑역사를 거침없이 폭로해 정다은을 당황케 했다. 장인, 장모의 ‘딸 디스전’이 계속되자 사위 조우종은 아내와 장인, 장모 사이에서 눈치만 살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가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조우종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울컥했다. 조우종은 “아버지가 올해 1월 위암 말기로 돌아가셨다”, “내가 대신 아팠으면 싶었다“라며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고백했다.

조우종의 절절한 사부곡에 이어 아내 정다은 역시 시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렸다. 그러나 정다은은 차마 말을 잇지 못하고 끝내 오열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또한 조우종은 부친상 당시 장인과 나눴던 특별한 사연을 전했다. 조우종은 “장인어른 덕분에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었다”라며 감사함을 전하며 심금을 울렸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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