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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승아, 출산 후 다이어트ing "적게 먹지 않아..몸무게 그대로"(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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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승아로운' 캡처



윤승아가 쇼핑 결과를 공유했다.

10일 배우 윤승아 유튜브 '승아로운' 측은 '9월의 장바구니와 문의템 소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윤승아는 아들 젬마를 위해 산 모자를 꺼냈다. 윤승아는 "52cm로 제일 작은 사이즈다. 맞을 줄 알았는데 너무 크더라"며 "제 머리에 들어갈 정도다. 젬마가 볼캡이 정말 잘 어울려서 엉아가 되면 쓰게 해주려고 샀다"고 설명했다.

같은 브랜드에서 자신을 위한 치마도 구매했다고. 윤승아는 "11세 이상이 되면, 유럽 친구들이어서 옷들이 되게 크더라"며 "그래서 제가 입으려고 스커트를 샀다. 스웻에 입으면 너무 예쁠 것 같다. 10~11살이 입는 건데 다음 사이즈도 있었지만 이게 맞아서 구매했다"고 말했다.

젬마가 2~3살에 입을 퀼딩자켓도 구매했다. 윤승아는 "미리 사긴 했다. 젬마가 벌써 12개월도 입는다. 아직 3개월도 안됐는데. 워낙 커서 금방 입을 것 같다"며 폭풍성장 면모를 짚었다.

몇 달 고민 끝에 구매한 대망의 아이템도 있었다. 윤승아는 "촬영하기 직전에 사온 뜨끈뜨끈한 아이템"이라며 "'승아로운'을 운영하면서 퀄리티에 욕심이 나기 시작했다. 솔직히 많이 찍으려면 휴대폰으로 많이 찍지만 조금 더 영상의 퀄리티를 올리고자 팀원들과 논의해 (카메라) 바디랑 렌즈를 사왔다"고 이야기해 향후 콘텢츠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다이어트도 언급했다. 윤승아는 "다이어트 식단 찍어서 올리니 거기에서 얼만큼 먹는지 물어보시는 분이 있더라"며 "빵 한조각과 샐러드 조금, 요거트는 항상 먹는다. 밥 먹을 때는 한 공기 다 먹고. 적게 먹는 건 아니다. 몸무게는 그대로더라.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 그래야 올해 안에 뺄 수 있을 것 같다"고 토로했다.

윤승아는 "지금 입은 팬츠도 원래 커서 벨트를 해야 하는데 딱 맞더라"며 "장기간 프로젝트로 해서 겨울까지는 빼서 내년 여름 수영복을 입을 수 있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윤승아는 배우 김무열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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