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IA 황동하가 2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삼성전에 선발 등판했다. 사진제공 | KIA 타이거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황동하, 이의리로 간다.”
KIA타이거즈가 오는 9일 LG트읜스와 더블헤더(하루에 2경기 치르는 것) 선발투수를 결정했다.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베어스와 원정경기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KIA 김종국 감독은 더블헤더 계획을 묻는 질문에 “황동하와 이의리로 간다”라고 답했다.
KIA는 8일부터 리그 1위 LG와 4연전을 치른다. 외국인 선발투수 마리오 산체스가 부상으로 빠져있어 대체 선발이 2명이나 필요하다.
이에 김 감독은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더블헤더 1차전엔 황동하를 내세운다. 그리고 1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LG전에선 김건국, 김재열 두 선수 중 한 명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KIA는 6일 두산전 승리로 3730일 만에 9연승을 질주했다. 김종국 감독은 “원정인데도 3루를 가득 채워주신 KIA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와주셔서 열띤 응원을 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14년 만의 10연승에 도전하는 KIA는 7일 선발라인업을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좌익수)-김선빈(2루수)-오선우(1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et1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