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공백기에도 美 빌보드 18주 연속 차트 인

르세라핌

르세라핌(카즈하·홍은채·김채원·허윤진·사쿠라)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18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6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9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 정규 1집 '언포기븐(UNFORGIVEN)'은 월드 앨범 9위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52위, 톱 앨범 세일즈 86위에 자리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이 앨범 동명 타이틀곡이 109위,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가 116위에 랭크되며 꾸준한 뒷심을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5월 정규 1집으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6위(5월 20일 자)로 진입했고 8주 연속 순위권에 자리하며 4세대 K팝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발매 5개월 차에 접어든 시점에도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장기 흥행 가도를 달리며 탄탄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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