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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은 24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태현이 황선홍호에 합류했음을 밝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4세 이하(U-24)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최종 엔트리에 22명을 채우게 됐다.
대회 시작 전부터 변수가 생겼던 황선홍호다. 음주 운전 전력이 있었던 이상민(성남FC)이 아시안게임 최초 명단에 들었다. 여론이 들끓자 대한축구협회(KFA)는 규정 확인 뒤 이상민 차출을 취소했다. 이상민 2020년 5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그해 8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벌금 500만 원의 형이 확정됐다. 축구국가대표팀 운영 규정 제17조를 보면 '음주운전 등과 관련한 행위로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선고되고, 그 형이 확정된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자는 국가대표가 될 수 없다'고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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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 달 만에 대체자가 공식 발표됐다. 김태현은 몇 차례 황선홍호에 발탁된 중앙 수비수다. 최초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이상민의 이탈로 아시안게임 엔트리에 들게 됐다. 지난 3월과 6월에도 선발돼 카타르, 중국 원정에도 참여했다. 김태현은 내달 4일 창원에서 진행되는 훈련에 소집될 예정이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지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올해로 미루어졌다. 때문에 출전 선수 나이 제한이 U-24(1999년생)로 상향됐다. 최종 엔트리는 골키퍼 3명을 포함한 22명으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보다 2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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