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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케인, 키미히와 나란히...뮌헨, 김민재 핵심으로 인정? → 개막전 포스터 전격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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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적과 동시에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려 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한국시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19일에 있을 독일 분데스리가 1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 포스터를 업로드했다.

해당 포스터 속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김민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민재는 여유 있게 배를 타고 있었다. 또한 ‘주장’ 요수아 키미히가 배 위에서 지시를 하고 있었으며, 해리 케인과 마티아스 더 리히트도 함께였다.

이어서 공개된 또 하나의 포스터에도 김민재가 있었다. 키미히, 케인과 함께 브레멘에 도착해 브레멘 선수들과 마주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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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민재는 개막전 포스터에 핵심 선수들과 함께 등장했다. 뮌헨이 김민재를 핵심 선수로 인정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민재는 올여름 나폴리를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라는 빅리그 무대를 밟은 지 고작 1년 만이다. 작년 여름 나폴리 입단과 동시에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강력한 신체 조건과 준수한 스피드로 후방을 든든히 지켰다. 시즌이 끝난 후에는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상을 받았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활약을 인정받은 김민재는 뮌헨에 합류했다. 프리 시즌 동안 경기력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다. 김민재는 지난 6월 군사 훈련으로 오랫동안 실전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후 뮌헨에 자연스레 녹아드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뮌헨은 지난 13일 라이프치히와 독일 슈퍼컵에서 0-3 완패를 당했지만, 45분을 소화한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를 선보였다. 그리고 오는 19일 분데스리가 공식 데뷔전을 눈앞에 뒀다.

한편 김민재와 마찬가지로 케인 역시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 케인은 최근 13년 동안 몸담았던 토트넘을 떠났다. 그리고 곧바로 슈퍼컵에 교체 투입돼 약 26분 정도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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