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시비옹테크, WTA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 4강 진출…페굴라와 맞대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이가 시비옹테크(22, 폴란드, 세계 랭킹 1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내셔널뱅크 오픈 준결승에 진출했다.

시비옹테크는 12일(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WTA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내셔널뱅크 오픈 단식 8강전에서 대니엘 콜린스(29, 미국, 세계 랭킹 48위)를 2-1(6-3 4-6 6-2)로 이겼다.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한 시비옹테크는 지난달 윔블던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오는 28일 개막하는 US오픈에서 2연패를 노리는 시비옹테크는 이번 대회에서 순항하며 4강에 안착했다.

시비옹테크의 준결승 상대는 제시카 페굴라(29, 미국, 세계 랭킹 3위)다. 페굴라는 8강전에서 코코 고프(19, 미국, 세계 랭킹 7위)를 2-1(6-2 5-7 7-5)로 제압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시비옹테크와 페굴라의 상대 전적은 시비옹테크가 5승 2패로 우위에 있다. 지난 2월 카타르 도하오픈 결승전에서는 시비옹테크가 2-0(6-3 6-0)으로 완승했다.

루디밀라 삼소노바(24, 러시아, 세계 랭킹 18위)는 벨린다 벤치치(26, 스위스, 세계 랭킹 13위)를 2-0(6-4 6-4)으로 누르고 4강에 올랐다.

삼소노바는 엘레나 리바키나(24, 카자흐스탄, 세계 랭킹 4위)와 다리아 카사트키나(26, 러시아, 세계 랭킹 14위)의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