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착한 모마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니폼을 갈아입은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가 새 소속 팀 현대건설에 합류했다.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은 7일 "모마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며 "메디컬 체크와 웨이트 트레이닝을 거친 뒤 14일부터 본격적인 팀 훈련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모마는 지난 두 시즌 동안 GS칼텍스에서 활약하다 재계약하지 못했고,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전체 5순위로 현대건설에 지명됐다.
모마는 "현대건설은 탄탄한 팀워크와 강력한 높이가 돋보이는 강팀이었다"라며 "현대건설이 더 강력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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