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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중대재해법 시행 후

"열사병 3명, 중대재해법"…사고예방 '스마트 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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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 모니터링과 체감온도 지표 제시

뉴시스

[서울=뉴시스] 켐토피아 '열사병 사고예방 스마트 밴드'. (사진=켐토피아 제공) 2023.08.0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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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안전보건환경 기업 켐토피아는 온열환경에서의 열사병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 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열사병이 포함돼 있다. 1년내 3명 이상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거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은 처벌을 받는다.

스마트 밴드는 생체모니터링 디바이스다 5개의 생체지표인 혈압, 심박수, 심전도, 피부온도와 산소포화도를 측정해 모니터링 하고 추가적으로 온열환경에서의 체감온도 지표를 제시해 준다.

GPS 기반 위치정보도 제공된다. 고위험 작업에 투입되는 근로자나 지자체 공공근로에 투입되는 노령자 등의 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를 전송함으로써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온열환경에서의 관리감독자나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한 작업자의 체감온도와 위치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 심혈관 지표를 제공해 위험작업 투입에서 배제하는 등 근로자의 보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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