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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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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개발사, 워게이밍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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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 워게이밍 창립 25주년 기념 이미지 (사진제공: 워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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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은 창립 25주년을 맞아 자사 모든 게임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5일간 매일 5개 타일을 선택해 일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양한 훈련 책자와 데칼, 문양, 프리미엄 계정을 보상으로 준다.

월드 오브 워쉽은 희귀 소모성 보너스, 정예 함장 경험치, 자유 경험치가 포함된 축제 패키지와 특별 전투 임무가 추가되며, 첫 승리 보너스 및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첫 승리 경험치 3배와 함께 소모품과 전차 구매 비용, 전차 즉시 연구 비용, 기간제 수익 강화 비용, 승무원 훈련 비용 등을 할인한다.

스팀에서 기간 한정 프로모션도 한다. 오는 8일까지 무료 DLC와 더불어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70% 할인한다.

한편, 워게이밍은 25주년을 기념해 우크라이나 정부 공식 기금 플랫폼 유나이티드24(United24)에 25만 달러를 기부했다. 기부금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을 돕기 위한 의료 장비 구입에 사용된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1998년 게임 개발에 대한 열정으로 모인 친구들과 워게이밍을 설립했을 때에는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다"며 "25주년을 맞아 우리의 성과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재능 있는 직원들 그리고 열정적인 플레이어들과 함께 해온 지난 여정을 축하한다. 앞으로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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