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강인 벤치·네이마르 선발 VS 문성민·홍정호 선발 [PSG-전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강인(PSG)이 전북과의 쿠팡시리즈 3차전에서 우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브라질 국가대표팀의 슈퍼스타 네이마르는 선발로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이에 맞서 전북은 공격진에 문성민과 수비진에선 홍정호가 선발 출격한다.

프랑스 거함 파리생제르맹(PSG)과 K리그1 강호 전북 현대가 3일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서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통해 맞붙는다. 이날 오후 5시 열리는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가장 관심이 쏠렸던 이강인의 국내 PSG 데뷔전은 경기 중으로 미뤄졌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달 22일 르아브르(프랑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다행히 재활과 훈련에 매진한 이강인은 PSG의 아시아투어에 동행했고, 일본에서 치른 프리시즌 엔트리에 이어 한국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명단에도 포함됐다.

매일경제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쿠팡플레이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PSG 공식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날 이강인은 우선 벤치 교체 멤버로 경기를 시작한다. PSG의 선발 명단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단연 네이마르다. 이강인과 함께 일본 프리시즌까지 출전하지 않았던 네이마르는 이날 4-3-3 포메이션의 스리톱 공격진 일원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네이마르와 함께 위고 에키테케-이스마엘 가르비를 공격 조합으로 내세웠고, 미드필더 라인은 마르코 베라티-셰르 은두르-에탄 음바페로 짰다. 에탄 음바페는 PSG의 공격 중심인 동시에 슈퍼스타인 킬리안 음바페의 동생으로 이번 PSG 1군 선수단으로 콜업됐다.

PSG의 수비진은 포백으로 짜여진다. 후안 베르나트-다닐루 페레이라-셰리프 나가-레벵 퀴르자와가 포백 라인을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낀다.

전북은 박재용-하파 실바의 공격 조합에 문선민-한교원이 날개로 공격을 지원한다. 중원은 류재문-나나 보아텡이 지키고 포백 라인은 박창우-토마쉬 페트라섹-홍정호-안현범이 구성한다. 골키퍼 장갑은 정민기가 낀다.

매일경제

사진=전북 현대 SN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김원익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