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엑스포츠뉴스 부산, 김한준 기자) '강인 부끄러운거야?'
파리 생제르맹 선수단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2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오픈 트레이닝 및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예상 시간보다 22분 늦은 18시52분에 PSG 선수단은 이강인을 선두로 모습을 드러냈다. 엄청난 환호를 보내는 팬들에게 박수로 감사인사를 전한 PSG 선수단은 센터서클로 이동해 가볍게 러닝을 하며 몸을 풀기 시작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때 '월클형' 네이마르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네이마르는 다리를 올리며 스트레칭하는 이강인 뒤로 몰래 다가와 백허그 하듯이 팔을 들며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라는 제스처를 만들었고, 이강인 역시 미소를 보이며 무더운 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가볍게 웜업을 마친 이강인은 네이마르 등 선수들과 센터서클에 모여 간단한 미팅을 갖고 론도 훈련을 진행하였다. 론도 훈련을 마친 이강인은 따로 슈팅 훈련에는 참여하지 않고 코칭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며 오픈트레이닝을 마쳤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편, PSG 엔리케 감독은 오픈트레이닝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경기를 하기 위한 좋은 상태다. 내일 경기는 분명히 뛴다. 몇 분을 뛸지는 모르겠다. 분명한 건 내일 경기에 뛸 거라는 것"이라고 이강인의 출전을 예고했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