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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이슈 프로농구 KBL

2023∼2024시즌 프로농구 10월21일 인삼공사 vs SK 맞대결로 ‘점프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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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와 김선형-오세근이 12년만에 호흡을 맞추게된 서울 SK. 두 팀이 2023~2024시즌 프로농구 개막전 맞대결을 펼친다. 개막전은 10월21일, 마지막 경기는 2024년 3월31일 치러진다.

세계일보

서울 SK의 김선형.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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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2일 이같은 내용의 2023~2024시즌 프로농구 정규경기 일정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은 주당 13경기가 배정된다. 월요일 1경기와 화, 목, 금요일 모두 2경기씩, 또 주말 각 3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요일은 인삼공사와 SK가 나서는 동아시아슈퍼리그 경기 일정에 따라 KBL 정규경기를 배정하지 않고 국제대회로 일정을 진행한다.

내년 2월16일부터 2월27일까지는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 일정에 따라 휴식기를 갖는다.

KBL의 히트상품 농구영신은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울산현대모비스 경기로 잡혔다. 장소는 가스공사 홈 코트인 대구다. 올스타전은 1월14일 열릴 예정이다. 장소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정필재 기자 rus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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