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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세레소 오사카에 혼쭐났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8일 오후 7시 20분(한국시간) 일본 오사카의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세레소 오사카를 상대로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러 2-3으로 패배했다.
PSG는 3-5-2 전형으로 나섰다. 우고 에키티케-마르코 아센시오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마누엘 우가르테-비티냐-이스마엘 가르비가 중원에 섰다. 레뱅 퀴르자와-워렌 자이르 에메리가 양쪽 윙백으로 나섰고 밀란 슈크리니아르-다닐루 페레이라-마르퀴뇨스가 백스리를 구성했다. 골문은 지안루이지 돈나룸마가 지켰다.
오사카는 4-4-2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우에조 사토키-레오가 공격 조합을 맞췄고 카피사바-기다 히나타-스즈키 도구마-조르디 크룩스가 중원에 섰다. 야마나카 류스케-도리유미 코지-마테이 요니치-마츠다 리쿠가 포백을 꾸렸고 골키퍼 양한빈이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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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17분 자이르 에메리가 날카롭게 투입한 공을 에키티케가 달려들어 정확한 슈팅으로 연결, 선제골을 뽑아냈다.
오사카가 빠르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22분 양한빈이 길게 찬 공을 다닐루, 슈크리니아르가 흘리며 크룩스에게 흘렀고 크룩스는 낮고 빠른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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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오사카는 대거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양한빈이 빠지고 가가와 신지가 투입되는 등 레오를 제외한 10명의 선수를 바꿔줬다.
PSG가 다시 앞서 나갔다. 에키티케와 공을 주고받으며 박스 안으로 침투한 비티냐가 빠른 타이밍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후반 12분 동료와 원투 패스를 주고받은 가가와가 날카로운 슈팅을 날렸지만, 돈나룸마가 막아냈다.
오사카가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22분 와타나베 료가 강력한 압박으로 공을 뺏어냈고 공을 건네받은 기타노 소타가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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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가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5분 하루키 아라이가 뺏어낸 공을 가가와에게 연결했고 가가와는 절묘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었다.
PSG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43분 가르비가 박스 안에서 절호의 찬스를 맞았고 강력한 슈팅을 날렸지만, 공은 그대로 크로스바를 넘겼다.
후반 추가시간 2분이 주어졌지만, 추가 득점 없이 오사카의 3-2 승리로 막을 내렸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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