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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리뷰] '이강인-네이마르 결장' PSG, '호날두 출전' 알 나스르와 지루한 공방전 끝 0-0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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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이강인, 네이마르 모두 결장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25일 오후 7시 20분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얀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알 나스르와 0-0으로 비겼다.

돈나룸마, 하키미, 뤼카, 슈크리니아르, 다닐루, 비티냐, 은두르, 솔레르, 자이르-에메리, 아센시오, 르미나가 선발 출전한다. 나바스, 킴펨베, 마르퀴뇨스, 베르나트, 쿠르자와, 우가르테, 베라티, 루이스, 산체스, 네이마르, 에키티케 등은 이강인과 함께 벤치에서 시작한다. 알 나스르는 코난, 브로조비치, 포파나, 탈리스카, 호날두 등이 선발 출전한다.

주도권은 PSG에 있었다. 라인을 완전히 끌어올리고 공격을 시도했다. 전반 1분 솔레르의 날카로운 프리킥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정적인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PSG는 공격을 지속적으로 시도했다. 르미나가 저돌적인 돌파를 계속 하면서 득점 기회를 노렸는데 위협적 찬스로 이어지지 않았다.

호날두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전반 38분 호날두가 날아오는 크로스를 센스 있게 돌려 놓았는데 돈나룸마가 막아냈다. 호날두는 전반 44분 오버헤드킥까지 시도했는데 제대로 맞지 않아 빗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아센시오가 슈팅을 날렸는데 골키퍼에게 막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함께 호날두가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다. 다닐루와 슈크리니아르가 협동 수비를 통해 막아냈다. 호날두는 후반 4분 헛발질을 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PSG는 후반 15분 필드플레이어 대부분을 교체했다. 마르퀴뇨스, 베르나트, 우가르테, 베라티 등이 한꺼번에 들어갔다. 호날두는 후반 19분 교체됐다. 후반 24분 가르비가 좋은 찬스를 맞았는데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PSG는 계속 공격을 시도했다. 알 나스르는 역습을 통해 득점을 노렸다. 연이어 기회를 잡았는데 돈나룸마를 넘지 못했다. 경기는 0-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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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파리 생제르맹(0) : -

알 나스르(0) : -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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