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남자배구 U21 세계선수권 한국-중국 경기 장면 |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8개국이 출전하는 국제대학배구 대회가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은 25일 "2023 번패티번배 문경시 8개국 초청 국제대학배구 대회'를 문경에서 개최한다"며 "8개국의 남자 대학과 프로팀 소속 배구 유망주들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이 출전한다.
A조 한국, 일본, 중국, 태국, B조 미국, 영국, 호주, 베트남이 예선을 치러 조 1, 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한국 대표팀은 프로 신예 선수 5명, 대학 유망주 9명 등 14명으로 구성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에는 이준(대한항공), 박승수(OK저축은행), 신성호(명지대), 이윤수(경기대)를 선발했고, 아포짓 스파이커에는 박예찬(경희대)을 뽑았다.
미들 블로커는 정태준(현대캐피탈), 김진영(충남대), 양수현(경기대), 조진석(경희대)으로 꾸렸다.
세터 신승훈(KB손해보험)과 최원빈(경기대)이 공격을 조율하고, 리베로 장지원(한국전력), 성한희(경희대), 신윤호(홍익대)가 후위를 책임진다.
김찬호 경희대 감독이 젊은 대표팀을 지휘한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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